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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초, 제4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초등부 은상 수상-제4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초등부 은상 수상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한 문화예술적 감성역량 함양 여천초등학교(교장 배정미) 드림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11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초등부 은상을 수상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오케스트라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교육여건의 어려움을 딛고 전국 단위 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함으로써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40명이 활동하고 있는 여천드림윈드오케스트라를 운영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및 여수시 등에서 다양한 예산을 지원받아, 방과후학교 시간 등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의 학생 중심 교육 방법 등을 적용 꾸준히 지도하고 운영한 결과 위와 같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학기초 단원 수가 28명에 불과했고, 대부분의 단원들이 악기를 배운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은 현실이었지만 적극적인 홍보로 신입단원 12명을 추가로 선발하고,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연습 시간을 추가로 확보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본교 학부모(제민정)은 “우리 아이들이 학기초에 비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는 것을 보며 감동을 받았으며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이 생각보다 높아서 학부모로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았다. 많은 학생들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도교사(범준영)는 “대회 참여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성역량 함양과 아울러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싶었다. 은상 수상 결과가 학생 개개인의 예술 활동에 대한 자신감 향상에 커다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윈드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여수마칭페스티발, 전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발, 여수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발 참가)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며, 12월에는 학교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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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교육회복의 힘, 전학공의 열정에서 찾아요"-마음과 배움이 닿는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워크숍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10월 19일 여수히든베이 호텔에서 유·초·중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지속가능한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학교급별로 대표자들이 만나는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학교현장이 부딪혔던 수업과 생활지도, 학교문화에 대한 어려움을 교사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한 사례들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되었다. 유·초등은 “학생들에게 마음과 배움이 닿아 다시 살아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전학공 실천 사례들을 주제로, 여천초 김태관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 분임별 협의회가 이어졌다. 중등에서는 “학교의 협력적 재구성과 전문적학습공동체”라는 주제로,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적으로 의미있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협력하는 교사, 실천하는 교사로써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의 실천방안에 대해 열띠게 토론하였다. 김해룡 교육장은 “교육현장의 어려운 시기마다 답은 항상 교사들이 찾았다. 지금 가장 시급한 교육회복 실천을 위해 선생님들이 모여 토론하는 모습을 보며 여수교육의 역동성을 실감했다.”며 교사들의 역량강화와 교육실천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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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1 여수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회 열려-전남여수영재교육원, 융합인재 꿈꾸는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개최 전라남도여수영재교육원(교육장 김해룡)은 9월 16일, 10월 12일, 13일, 3일에 거쳐 영재교육원 자연영역(초등 5~6학년, 중등) 재원생 112명(24팀)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영재교육원 다목적실에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산출물 발표회는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학년별·학교급별 소그룹으로 날짜를 달리하였으며, 학생들은 정해진 발표 시간 내에 팀별 탐구 과정 및 결과를 발표하고 궁금한 점은 서로 질의·응답하는 등 열띤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산출물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융합적 사고를 비롯한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발표회에 참여한 여천초등학교 6학년 정00 학생은 “산출물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과 실패가 있었지만, 팀원 전체가 노력하여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팀의 성과를 발표하고 검증받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해룡 교육장은 “학생들의 치밀한 탐구과정과 명료한 발표, 그리고 날카로운 질문과 이에 답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전시된 산출물들을 보니 그동안의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노고가 그대로 담겨 있는 것 같다”며 그동안의 학생들의 탐구와 교사들의 노고에 격려 하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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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민 긴급 이동 멈춤' 동참 호소-7월 26일~8월 1일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 시행 -낭만포차 등 공공시설 운영 중지, 해수욕장 18시 이후 폐쇄 ▲ 권오봉 여수시장은 2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7월 26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7월 26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지난 한 주간 우리시 일일 평균 확진자는 10.28명으로 4단계 기준인 11.2명에 거의 임박해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많은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하는 4단계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현행 거리두기 3단계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일부터 일주일간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주간을 시행해 감염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차 긴급 이동멈춤을 통해 확진자를 조기에 차단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외출과 모임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여주시고, 실내 환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특히 사우나, 스포츠센터, 유흥시설 등 실내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 이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면서 “긴급 이동멈춤 주간에는 낭만포차 운영을 중지하고 해수욕장은 18시 이후 폐쇄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도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25일 12시 현재 해외유입 27명 포함, 총 3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7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만 134명이다. 7월 초에 목욕장 관련으로 16명이 발생했고, 수도권 및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97명으로 이중 유흥업소 관련이 9명, 요가학원 관련 6명, 여천초 병설유치원 관련 31명, IT 업체 관련 25명, 기타 접촉이 26명으로 나타났다. 그 외 유증상에 의한 자발적 검진자 19명, 해외 유입이 2명이다. 목욕장 관련 감염은 지난 2주간 추가 발생자가 없다. 여천초 병설유치원과 관련은 가족을 중심으로 소수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자가 격리중인 어린이와 동반 입소중인 부모가 대부분이어서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위험요인이 있는 경로는 유흥업소와 요가학원 관련 감염이다. 유흥업소는 특성 상 접촉자 파악이 어렵고, 요가학원은 이동 동선이 많아 추가 감염 우려가 높다. 여수시는 유흥업소 발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지난 23일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일제검사 행정명령을 내리고, 해당시설 방문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현재는 하반기 전 국민 70% 예방접종을 달성하기 이전에 최대의 고비”라면서 “긴급 이동멈춤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진입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하시고 반드시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시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7월 들어 3만 4천580건의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현재 1천97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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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1. 돌산읍 : ‘돌산읍민의 날 및 제10회 화합한마당’ 개최 -27일 돌산중학교, 주민과 출향인 등 3000여 명 참여…주민 화합, 친목 도모 여수시 돌산읍(읍장 김옥평)이 27일 돌산중학교에서 ‘돌산읍민의 날 및 제10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돌산읍 44개 마을 주민, 여수시장, 국회의원, 출향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기념식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자 등에게 시장표창과 감사패 공로패를 수여했다. 돌산읍 주민을 10개 법정리로 나눠 명랑운동회도 진행했다.읍민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이어지며 흥겨운 축제로 마무리 되었다. 2.주삼동 : ‘제17회 주삼동민의 날 화합한마당’ 개최 - 여천초등학교, 주민 500여 명 참여…주민 화합, 친목 도모 여수시 주삼동(동장 장광일)이 27일 여천초등학교에서 ‘제17회 주삼동민의 날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권철)가 주관하며, 여수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도 시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에는 풍물, 국악, 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개회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수상, 효행상, 장한어머니상 등을 수여했다. 이어서 OX퀴즈와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 2부 행사로 각설이 공연,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이권철 위원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동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광일 동장은 “도.농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주삼동민의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3. 시전동 : 시전동 새마을회, ‘공경 문화 운동’ 앞장 시전동 새마을회(회장 정문수, 박옥자)가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시전동 관내 3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위문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시전동 새마을회원 10여 명은 이날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음료와 떡을 전달했다. 4. 시전동 : 웅천꿈에그린@ 입주민 전입 ‘총력’-2단지 입주자지원센터 내 경로당에 현장민원실 마련, 4-5월 2주간 운영 여수시 시전동(동장 박형렬)이 웅천꿈에그린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은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여수시 인구 30만 회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박형렬 시전동장은 “지난 22일 처음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33세대 134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인구증대 시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동문동 : ‘사랑의 육개장 나눔’ 펼쳐- 어르신 150여 명 참여 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호남본부(본부장 이형은)가 지난 19일 동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어르신 150여 명에게 육개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케미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동문동 통장단과 동 직원은 배식을 도왔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해마다 노인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박보근 동문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자리가 계속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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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7회 주삼동민의 날 화합한마당’ 개최여수시 주삼동(동장 장광일)이 오는 27일 여천초등학교에서 ‘제17회 주삼동민의 날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권철)가 주관하며, 여수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오전에는 풍물, 국악, 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개회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수상, 효행상, 장한어머니상 등을 수여한다. 이어서 OX퀴즈와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부 행사로 각설이 공연,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이 이어진다. 이권철 위원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동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광일 동장은 “도‧농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주삼동민의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난해 열린 제16회 주삼동민의 날 화합한마당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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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물자동차‧전세버스 등 밤샘주차 막는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주요도로와 주택가 이면도로에 장시간 주차하는 이른바 ‘밤샘주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습 밤샘주차 구간인 죽림리 신송공원, 선원동 선사유적공원, 여천초등학교와 농업기술센터, 신기동 망마체육공원, 문수동 부영9차아파트, 국동 어항단지 주변을 새벽에 불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밤샘주차 적발 차량 중 관내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과 여객자동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3~5일) 또는 과징금(10~20만 원) 처분을 진행하며, 관외 차량은 해당 지자체로 이첩한다. 시 관계자는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등의 밤샘주차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고 소음공해, 차량통행 방해 등 주민불편을 초래한다”면서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단속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밤샘주차를 연중 단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화물자동차 88대, 전세버스 23대, 타 지자체 이첩 20대 등 차량 131대를 적발했다. 최향란 기자